임신 13주 3일차 ( 원인모를 아픔을 견디다 약 복용하다.)

임신 8주~14주까지 증상(7주 간 컨티션 최하)

첫째 아이때(여아)이렇게 까지 아프진 않았었는데...

( 임신기간 내내 두통이 너무 심해서 약이라곤 타이레놀 아기용 2알이 전부였죠...)

 

둘째 아이는

임신8주~14주까지 한달반이 넘는기간동안 

알 수 없는 열감, 몸살, 오한 증상으로

링겔만 3번 맞고 집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누워만 있었어요 ....

컨디션이 너무 안좋고 링겔을 맞아도 몇시간만 괜찮을 뿐....

피검사 결과도 백혈구수치 높은거 말곤 이상이 없다고 하셨는데...

왜 이리 몸은 걷는것도 힘들정도인지 모르겠더라구요;;;

 

13주 0일차 위 증상들 +  오른쪽 광대뼈 밑, 귓볼 앞이 부어오르면서 아프기 시작했어요

이비인후과 갔더니 모른다는 말 뿐... 부엇다 꺼졌다를 반복하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버티다 버티다 결국 ....

 

13주 3일차 몸이 아파서 결국 아산 삼성미즈 산부인과에 갔어요.... 

주치의 선생님말고 가장 빠른방 선생님께 진료 봤습니다.

임파선염?인것 같다고 향균제 복용해야 낫는다고 약 처방해주셨어요.

5일간 꾸준히 약 복용 하였습니다. 

약 복용 1일차 : 증상나아짐 없음

약 복용 2일차 : 거동이 가능해짐

약 복용 3일차 : 아직 컨디션 저조하나 일상생활 가능해짐

약 복용 4일차 : 일상생활 가능. 컨디션 좋음

약 복용 5일차 : 약 안먹어도 되나? 싶었지만 주어진 약은 다 먹음

임신 13주 3일차 약 처방